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10세 연상의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의 커플 사진이 최초 공개됐다.
하니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텔레토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즉석네컷 사진으로, 하니와 양재웅, 그리고 부친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각각 텔레토비 머리띠를 착용한 세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한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니, 양재웅 커플은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하니는 1992년생,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차 커플이다.
하니는 지난 2011년 EXID로 데뷔했다. 지난 2014년 ‘위 아래’ 하니의 직캠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역주행의 아이콘이 됐다. 2019년 전속 계약 만료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아이돌: 더 쿠데타’ 등 여러 작품 출연했다.
양재웅은 MBN ‘사건기록 – 그날의 선택’,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정신과 의사인 형 양재진 씨와 유튜브 채널 ‘양 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 중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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